일기

Sep
2
개학과 입학 일기 유지니 13
9월 2일...
작은 꾸물이 유치원 개학과 큰 꾸물이 초등학교 입학하는 날

학교가는 첫 날이라 유지닌 아침 일찍 일어나 꾸물이들 옷을 빳빳하게 다려 입히고




대문 앞을 나서




동네 꼬마들과 함께




학교로 출발~~




먼저 작은 꾸물이 선생님과 첫 대면을 하고




공공 장소를 익히기 위해 화장실에서 적응 훈련을 시키고 바이~바이~




다음으로 큰 꾸물이 학교로 직행




마침 이전 유치원에서 같이 지내던 친구가 한 동네로 이사를 와 다시 만남의 기쁨을 나누고




남자 교장선생님과 담임선생님과 함께




교실로 들어간 큰 꾸물이




아이들을 두고 혼자 집으로 걸어 오며 이 생각 저 생각을 하는데 어찌나 맘이 뭉클하던지...




눈 앞에 보이는 교회에 들어가 기도를 드리고 집안일을 좀 보다가




다시 하교 시간에 맞춰 꾸물이들을 찿은 오후




다행이 두 녀석 다 학교, 선생님, 친구들이 좋다며 떠들어대는데 얼마나 감사하던지...

1년 동안 학교 적응 잘 하고
서로 이해할 줄 알고
기쁨을 나눌 줄 알고
사랑을 나눌 줄 아는 꾸물이들이길 바라는 기도를 조용히 다시 드려본다.




  • 젠엄마 (2008-9-2 22:24 )
    두 아드님들 축복합니다~~~
    잠깐이라도 혼자만의 시간을 갖게 되신 유진님도 왕 부럽사옵니다.
    제인이 어린이집 안 간 3일째 입니다...저 정신적,육체적으로 넘 피곤하구...
    낼 새벽부터 남편 한국으로 출장!!! 오메~~~

    역시 프랑스라 그런지...선생님들 옷차림이 예사롭지가 않아요~~~
    정말 가보고 싶습니다!!! 프! 랑! 스!!!
  • 유지니 (2008-9-2 22:54 )
    **늘 봐오던 옷차림이라 예사롭지 않게 보여지는게
    제 눈이 많이 변하긴 변했나봐요.ㅡ,.*
    여긴 정말 여름이면 홀라당 홀라당 벗고 다녀요.^^
  • 00inoh (2008-9-3 0:59 )
    윤세야~~~ 입학 축하한다. 이제는 유치원생이 하닌 학생이 되었구나!!!
    행동과 표정으로 봐도 항상 늠름한 윤세 학교생활 잘 할거라 믿는다.

    유진아 나보다 먼저 학부모가 되었네
    울아들은 내년 3월에 학교가는데 넘 걱정이다
    친구들과 잘 지낼지 선생님은 어떤분을 만날지...
    씩씩하게 다녀오는 윤세와 민세를 보니 내 마음도 흐뭇해진다

  • 유지니 (2008-9-3 18:03 )
    **안녕~~~요즘 통 연락도 못하고...미안...^^
    사실 인터넷 전화를 끈은 상태여서 자주 연락을 할 수가 없네.
    이유는 나중에 얘기하기로 하고.^^

    인오야...머지않아 호연이도 초등학생이 되는데
    와~~~기분 참 묘해져.
    그 때가 되면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게 될꺼여...^^
  • sookim73 (2008-9-3 20:25 )
    윤세 입학 축하해요. 이제 정식 학부형님 된거네요...^^
    아이들 밝은 모습에 함께 마음이 밝아지네요. 멀리 있는 흥노씨도 홧팅 하시길...
  • 유지니 (2008-9-3 21:31 )
    **수현씨~~~
    ㅋㅋ 고마워요...
    그르노블에 오시는 계획은 유효한거죠???
    너무 보고싶어요.
    경미씨도, 아이들도...
  • realfilm (2008-9-4 2:18 )
    와 다들 넘 좋아보여요~ 큰꾸물이 친구는 수줍음을 많이 타네요 귀여워라 :)
  • mint (2008-9-4 9:56 )
    윤세 입학했군요. 축하합니다~

   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길 기도할게요^^

    사진에 윤세가 있어서인지 프랑스아이들이 왜케 정겨워 보일까요.ㅋㅋ

    근데 저 교통경찰이 입는 거 같은 형광조끼(?) 저건 뭔가요?
  • 유지니 (2008-9-4 14:09 )
    **realfilm님~~~
    이곳 아이들은 참 순수해요.
    작은 아이들 큰 아이들 할 것 없이 수줍음을 많이 타고 정도 많답니다.^^


    **mint님~~
    ㅋㅋ 형광조끼요?? 내일 알려 드릴께요...
    더 궁금하시죠??
  • snoopy (2008-9-5 8:12 )
    큰일 치루셨네요! 축하드려요!! god bless.
  • 유지니 (2008-9-5 8:31 )
    **고맙습니다.^^
    근데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어요.
    한국에서라면 알아서 척척하는 엄마가 되었을텐데...
  • 푸른나무 (2008-9-5 8:58 )
    애기들 입학 축하드립니다..
    세월이 지나니까 그때가 좋았는데~ 하는 생각이 문득문득 나네요..
    다시한번 축하합니다..학부형되심을~~(특히여기가아닌곳에서...
  • 유지니 (2008-9-14 9:43 )
    **푸른나무님~~~~
    감사합니다.^^
    요즘 좌충우돌하며 지내고 있어요.
    아이 공부보다 제 공부가 더 많은 것 같아요.ㅠ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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